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완료율
- ms project 2016
- PMBOK
- ff
- WBS
- install
- 단위
- 2010
- EPM
- project server 2003
- Outlook
- 기간
- Sharepoint
- 2막1장
- project server
- MSP
- 일정
- Server
- PROJECT
- ms project
- 의존관계
- 달력
- 비용
- PMP
- 설치
- project server 2010
- EVM
- 구성
- conf
- 2007
- Today
- Total
MS Project
MS Project - R/D 본문
퇴화된 그래서 사라진 MS Project의 기능 중에 R/D (Request/Demand) 메뉴가 있습니다.
이 기능은 Microsoft Project Desktop(MSI, 간편 실행 버전 포함) 버전 단독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MS Project Server 환경에서 상호 작용하도록 된 기능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서버는 없고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MS Project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R/D 항목을 요청이나 필수로 변경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더 나아가 Resource Substitution Wizard(자원 대체 마법사)라는 이 기능은 이미 최신 버전 등에는 없어진 기능이라는 겁니다.
인터페이스를 왜 유지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없어진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이 Microsoft Project Desktop에 R/D (Request/Demand)가 있습니다.
[ 작업 폼 ] 보기와 [ 자원 배정 ] 창에서 R/D 라는 인터페이스가 다소 불친절(?)하게 딱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작업 정보 창의 자원 탭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R/D의 기본 값은 공백입니다. 그냥 공백으로 두시면 됩니다. 없어진 기능이므로 굳이 설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없어졌지만 R/D가 뭐하는 기능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R은 Request 즉 요청입니다. 자원의 R/D 상태가 요청이면 향후 비슷한 수준의 다른 자원이 이 작업을 수행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없어진 기능인 Resource Substitution Wizard(자원 대체 마법사)는 Project Server에서 수행했던 기능인데 이 Resource Substitution Wizard를 수행하면 요청이라고 표시된 자원이 초과 할당일 경우 유사한 자원으로 대체해 줍니다.
반면에, Demand (수요라고 많이 번역되지만 MS Project에서는 필수라고 번역 되었습니다)라고 설정을 해버리면 이 작업은 딱 저 자원(예시에서는 초아)만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Resource Substitution Wizard를 수행해도 자원 대체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일반 자원은 이 R/D가 비활성화 됩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대체 가능한 유사한 자원은 자원의 역량 정도를 기준으로 판단하지만 프로젝트 서버는 가용성(일할 수 있는 시간) 가지고 판단하다 보니 Resource Substitution(자원 대체)가 겉만 번지르했지 실속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흐지부지해서 없어진 기능입니다.
그냥 R/D가 아직까지 저렇게 보여서 간혹 "저게 뭐에요?" 하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