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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Project - 선후행 도형법(PDM)

ineeju 2019. 7. 22. 00:01


※ 의존관계의 중요성
의존관계를 수립하지 않거나 정확하지 않다면, MS Project를 사용할 의미가 없어집니다. 의존관계가 없거나 정확하지 않은 MS Project는 엑셀만도 못하게 됩니다.

PMBOK에서는 활동 순서 배열 프로세스의 도구 및 기법(T&T)으로 사용되는 선후행 도형법(PDM, Precedence Diagramming Method, 의존관계)의 4가지 논리 단계입니다.
MS Project에서는 「의존관계」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의존관계」 사전적 의미는 「A가 B에 규정되고 제약되는 관계」입니다. 

PMBOK에서도, MS Project에서도 의존관계는 A가 B에 규정되고 제약되는 그러한 논리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수립됩니다. 작업이 시간적으로 먼저 있다고 해서 선행이고 시간적으로 뒤에 있다고 의존관계가 수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MS Project나 Primavera P6에서 의존 관계를 수립하면 아래와 같이 선후행과 화살표 의존관계 종류를 표현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배웠던(?) 내용은 FS는 선행 작업이 종료하면 후속 작업이 시작된다, SS는 선행 작업이 시작하면 후속 작업이 시작되는 동시 시작, FF는 선행 작업이 종료되면 후속 작업이 종료되는 동시 완료 그리고 SF는 선행 작업이 시작하면 후속 작업이 완료한다. 정도로 배웠습니다. 특히 SF가 와닿지 않도록 배웠습니다.

자 ~  이제 우리 새로운 명사 낙인효과를 만들어 보죠 o(^^)O 

일단 막대 그래프와 화살표와의 관계부터 보시면, 
막대 그래프의  왼쪽 끝은 시작(Start)이며 오른쪽  끝은 완료(Finish)입니다.  그래서 화살표가 시작되는 곳이 선행 작업의 시작 부분인지, 선행 작업의 완료 부분인지 유심히(?)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화살표의 끝 부분(▶)이 후속 작업이 왼쪽(시작) 또는 오른쪽(완료) 중 어느 쪽으로 가서 연결이 되는지 보시면 됩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화살표가 출발하는 곳이 제약질(?)을 하는 녀석이고 화살표가 끝나는 곳이 제약에 당하는 즉 주도권이 없는 녀석입니다. 

화살표의 끝 부분(▶)이 후속 작업의 시작(왼쪽)으로 연결되면 후속 작업의 시작이 후속 작업 마음대로 할 수 없어지는 제약이 걸려 버립니다.  화살표의 끝 부분(▶)이 후속 작업의 완료(오른쪽)으로 연결되면 후속 작업 완료가 후속 작업 마음대로 할 수 없어지는 제약이 걸립니다. 그리고 그 제약이란 화살표가 시작되는 곳이 제약 사항입니다.

FS, 완료 후 시작, Finsih to Start, 완료-시작 등의 이름으로 불리우고, 프로젝트 의존관계의 전체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FS를 예를 들어 보면 후속 작업의 시작쪽으로 화살표가 끝납니다. 그리고 화살표의 시작은 선행 작업의 완료(오른쪽)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후속 작업의 시작 여부는 선행 작업의 완료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선행 작업이 완료되면 후속 작업이 시작된다」 라는 문장이 틀리거나 다르지 않지만, 『후속 작업의 시작은 순전히 선행 작업의 완료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라는 문장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동시 시작으로 흔히 알고 있는 SS(Start to Start)는 선행 작업과 후속 작업이 그냥 동시에 시작한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선행 작업이 시작을 해야만 후속 작업이 시작을 한다는 것입니다. 

의존관계(선후행 도형법 4가지 논리 관계)로 표시되는 막대 그래프(작업)과 화살표가 의미하는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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