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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OK 6 - 추정 신뢰도

ineeju 2018. 8. 25. 14:03

[추정, 산정, Estimate 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추정(산정) 신뢰도
PMI 통계 관점에서, 프로젝트 초기의 범위, 기간, 원가 산정(추정, Estimate)은 오차 범위 -25% ~ +75%의 개략적 규모 산정치 (ROM, Rough Order of Magnitude)으로 책정됩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 정보가 확보되면서 산정치의 오차 범위가 -5% ~ +10%로 좁혀질 수 있으며, 최종 제품(서비스, 기능)이 도출되는 시점에서야 산정(계획)과 실제의 오차 범위가 0% 입니다. 

예를 들면, 프로젝트 초기에 10일 기간 값이 산정되었다면, 그 시점(초기)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많게는 75% (7.5일) 기간이 늘어나거나, -25% (2.5일)의 기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원가 역시 초기에 10,000원이 산정되었다면, 그 시점에서 신뢰도는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75%(7500원) 증가 또는 -25%(2500원) 감소라는 변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일정이나 원가 산정은 PERT나 Story Point 등의 기법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추정치가 구체적이지도 않고 프로젝트의 각기 다른 단계에서 변동이 발생해 추정치가 수정되어야 한다면, 왜 추정(산정)을 하는 것일까요?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 각 단계마다) 변동되는 추정(산정, Estimate)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이 추정(산정, Estimate)이 아래 3가지에 매우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1. 프로젝트 목표 설정
2. 트레이드 오프를 고려한 의사 결정 (트레이드 오프 - 한쪽을 얻으면 다른 한쪽을 포기하는)
3. 내부 및 외부 이해 관계자와 의사 소통하기

따라서 추정(산정, Estimate)은 매우 유용하고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통계던 경험이던 처음 초기의 추정이 필연적으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추정을 하는데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만 할까요? 

예측형 모델 관점의 완전한 계획 중심 접근 방식에서는 완벽한 계획이 필요하므로 매우 자세한 추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요구 사항 변동성이 높은 비즈니스 영역은 어떻습니까? 
이러한 경우 상세한 추정을 위해 시간을 소모하는 것은 smart 하지 않습니다. 

추정(산정, Estimate)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추정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것은 별로다 ?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인가? 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은,  바로 상대적인 추정을 하는 것입니다.   

상대 추정이란 : http://ineeju.tistory.com/577 
ROM : 
http://ineeju.tistory.com/590

[요약]
1. 추정 신뢰도
2. 추정(산정)이 필요한 이유
3. 요구사항 변동성이 높은 프로젝트에서는 상대 추정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