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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Project - 완료율과 작업완료율의 결별

ineeju 2018. 3. 27. 12:46

MS Project의 [완료율] 필드에 완료율을 입력하면, [작업 완료율] 필드에도 MS Project가 자동으로 계산해 작업 완료율을 입력합니다. 반대로 작업 완료율을 [작업완료율] 필드(열)에 입력할 경우 [완료율] 필드(열)에도 자동으로 완료율이 표시됩니다. 

 

사이가 좋은 완료율 필드와 작업 완료율 필드죠. 그런데 이것 역시 옵션에서 설정된 상태라서 사이가 좋은겁니다 ^^::

 

옵션에서 설정을 체크 Off 해버리면 [완료율] 필드(열)에 완료율을 입력해도 [작업 완료율] 필드(열)에 상태는 변화가 없습니다. 

전략적 결별을 한거죠 ^^

 

기본 값으로 설정된 부분 즉 함께 가는 이유는 Cost & EVM Modeling에서는 같이 가야만 EVM이 제대로 돌아 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조직의 요구사항이 정책이,

 

1. Cost & EVM 관리하지 않는다.(진척상황 관리 안함) 
2. 자원 관리(Workload modeling)는 수행한다.
3. 기간이 지난것과 (완료율 필드), 인도물의 완성도는 별개로 가져간다. 인도물 완성도는 별도의 팀이 완성도 여부를 판단해 작업 완료율을 입력한다.  (완료율 필드와 작업 완료율 필드 따로 수행)

 

라는 요구사항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파일 탭 - 옵션 - 일정 - 이 프로젝트의 계산 옵션] 항목의 [작업 상태에 따라 자원 상태가 수정됨]을 체크 해제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전 글에서와 같이 막대 그래프에 기간의 [완료율] 진행 정도와 작업 완료율 진행 정도를 함께 표시하면 차이 분석도 가능하시구요.